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맛집 포함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령을 떠올리면 머드 축제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2022년에는 여름에 보령 머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매 진행 기간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 보령을 방문할 분들은 미리 사전예매를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매 관련 내용은 글 중간부분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 보령 해저터널
첫 번째 추천 장소는 보령 해저터널입니다. 보령 해저터널은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입니다. 그 길이만 해도 대략 6927m이며 이 길이는 세계에서는 5번째로 긴 해저터널입니다.
보령 해저터널에서 가까운 안면도까지 간다면 대략 1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터널을 들어가면 대략 5분 정도 터널 안에 머무르게 되며, 쭉 가다보면 원산 대교도 보입니다. 보령에 간다면 해저터널 드라이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2. 죽도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 추천 장소는 죽도입니다. 이곳은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죽도 명칭은 대나무숲이 울창한 데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과거 이곳은 섬이었으나 1999년에 방조제가 완성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곳입니다.
한 때는 이 섬 한가운데 리조트 시설이 있어서 관광객들의 인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이제 운영하지 않은지 오래 됐습니다. 이곳 해안선 길이는 1.8km 정도입니다. 죽도 입구 쪽을 따라서 쭉 가면 횟집들이 즐비하여 있습니다. 가볍게 회 한접시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3. 상화원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세 번째 추천 장소는 상화원입니다. 위치는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해야 하며, 입장료는 6000원입니다. 이곳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입니다.
명칭이 상화원인 이유는 조화를 숭상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선 초기 쯤에 세워진 걸로 예상되는 의곡당도 있으며 과거 의곡당은 철거될 위기가 한 번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상화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상화원은 크게 판석광장, 하늘정원, 한옥 마을 등이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한옥마을과 월컴센터는 출입이 제한되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고 가시리 바랍니다.
4. 오서산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추천 장소는 오서산입니다. 위치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서산은 서해의 등대산으로도 불리우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등대 역할을 해서 그렇게 불리운 곳입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산인 이유는 정상 부근이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억새밭 포토존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이곳은 유독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하는 산이어서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오서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서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므로 속이 뻥 뚫리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오서산의 정상까지 올라가서 서해 바다를 눈에 담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순교성지 갈매못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순교성지 갈매못입니다. 위치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천해안로 61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병인박해 시기에 무명 순교자들이 처형을 당했던 장소입니다. 그 당시 외척을 철저히 배척했던 흥선 대원군이 이곳을 처형 장소로 택했던 이유는 과거 수도에서 대략 200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 형을 집행해야 별 탈이 없을 것이라는 예언가의 말을 듣고난 뒤 이 곳에서 형을 집행하게 됐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어서 과거에는 아무도 이 근처를 오려고 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다양한 관광객들이 줄을 이어서 보러 오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보령에 간다면 이곳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 7월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다만 사전예매한 뒤 2022년 여름에 방문하면 됩니다.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사전예매는 아래의 보령시 사이트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여름 놓치지 않고 찾아갈 예정이라면 현재 사전예매 기간에 미리 예매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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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령 성주사지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쨰 추천 장소는 성주사지입니다. 이곳은 과거 백제 법왕 시기에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습니다. 현재의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바로 통일신라 시기입니다. 성주사의 의미는 성인이 머물고 있는 절이라는 뜻으로 이때의 성인은 신라 시대의 명무염국사를 의미합니다.
성주사지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5층 석탑입니다. 이 뒤편을 보면 바로 또 다른 석탑이 보이며 뒤편의 석탑은 모두 삼층석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주사지 부근에는 석탄 박물관도 있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보령 여행 갔다면 근처에 있는 석탄 박물관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7. 삽시도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삽시도입니다. 위치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삽시도는 충남에서는 세 번째로 큰 섬으로 해안선을 따라서 쭉 걷다보면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송림을 볼 수 있기도 하며 섬 지형을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마치 활 모양과 같다고 해서 삽시도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삽시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면삽지로 이곳은 하루 2번 조수에 따라서 삽시도에서 붙었다가 떨어지는 섬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면삽지를 방문하고 싶다면 삽시도 물때 시간표는 꼭 알아야 하니, 아래의 삽시도 물때 시간표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8. 김좌진 장군묘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 추천 장소는 김좌진 장군묘입니다. 위치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김좌진로 20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889~1930년 살았던 김좌진 장군의 묘는 보령에 위치해있습니다.
과거 문맹 퇴치를 위해 1905년에는 호명학교를 설립했고, 1917년에는 만주에서 대한 광복단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웠던 유명한 전투인 청산리대첩에서 승리를 거머쥔 영광을 안겨줬던 위인입니다. 김좌진 장군묘에 가면 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인 장명등이 있으며 좌우로는 말 형상의 석상이 있습니다.
9. 보령 석탄 박물관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보령 석탄 박물관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므로 이 점 참고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고 체험비도 2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으므로 석탄 박물관에 간다면 이 체험도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석탄 박물관 내부는 중생대 식물관도 있으며, 광부의 생활 모습이나 갱도들의 모습 등을 엿볼수 있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보령에 간다면 석탄 박물관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10. 김가네 전통사골 수제비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 추천 장소는 김가네 전통사골 수제비입니다. 위치는 충청남도 보령시 석서1길 5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천 해수욕장 주변에 있는 맛집입니다. 진한 사골로 국물을 우려낸 수제비로 익히 유명한 식당입니다.
무려 50년 이상 유지된 식당으로 사골 수제비 외에도 제육볶음이나 자연산 오겹살 등도 먹을 수 있습니다. 바깥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따뜻할 때는 야외에서 먹어도 좋은 식당입니다. 보령에 간다면 사골 수제비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보령과 가까운 지역 명소가 궁금하거나 국내 여행 명소가 궁금하다면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