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행지 추천 지역별로
8월 여행지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아래의 지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지 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축제가 있습니다. 축제와 관련된 지역도 알아보고 싶다면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언양 작천정 계곡
첫 번째 추천 장소는 언양의 작천정 계곡입니다. 위치는 울산 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천정 계곡은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해서 언양의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여름이면 시원하게 계곡물에 발 담글 수 있으니 여름 역시 언양의 명소나 다름없습니다. 바로 인근에 공원같이 넓은 잔디밭도 있어서 아이들과 공놀이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시원하게 물놀이하고 싶다면 작천정 계곡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2. 오영수 문학관
8월 여행지 추천 두 번째는 언양의 오영수 문학관입니다. 이곳은 작가 오영수 님과 관련된 공간으로 강연을 하거나 세미나, 소공연 등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한,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목적홀도 있습니다.
오영수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코스모스와 소년, 갯마을, 화산댁이, 어린 상록수들, 여우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오영수 작가와 관련된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날씨가 무척 더운 오후에는 시원하게 내부 들어가서 구경 하면서 오영수 작가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3. 등억온천 가족탕
세 번째는 언양의 등억온천 가족탕입니다.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서 워터파크나 공공 목욕탕 등이 꺼려진다면 가족들만 활용할 수 있는 등억온천 가족탕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도 넓고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더운 여름에 워터파크를 즐기고 싶지만 부담된다면 가족탕을 우리 가족들만 함께 이용하면서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의 언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4.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8월 여행지 추천 네 번째 지역은 진도입니다. 진도에서의 추천 장소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입니다. 위치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입니다.
신비의 바닷길은 국가지정 명승 제 9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 체험관을 방문하게 된다면 날씨나 물때와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들어와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에는 계속 야외활동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중간중간 시원한 체험관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건너기, 바닷길 기억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5. 우수영 관광지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진도의 우수영 관광지입니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매 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이 점 참고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우수영 관광지 전시관은 이순신 장군 뿐만 아니라 거북선 관련 내용 및 명량대첩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우수영 관광지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로 밑에 보이는 바다를 가깝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6. 모도상회
8월 여행지 추천 여섯번째는 진도의 모도상회입니다. 모도상회는 카페로 진도에서는 현재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1시간 더 일찍 닫아서 6시에 닫습니다.
매 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모도상회인 오션뷰 카페는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시야가 확 트여서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힐링 되는 느낌입니다. 내부 또한 빈티지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아이스크림 라떼가 유명하므로 방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 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7. 보령 해저터널
일곱번째 추천 지역은 보령으로 보령의 해저터널입니다. 보령 해저터널은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입니다. 길이를 알아보자면 6927m이며 이 길이를 전 세계의 터널 길이와 비교했을 때는 5번째로 가장 긴 해저터널입니다.
만일 보령에서 머무르면서 해저터널 지난 뒤, 가까운 안면도까지 간다면 대략 1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보령에서 1박 이상 하게 된다면 터널 지나서 안면도도 들렸다가 오시기 바랍니다. 터널을 들어가면 대략 5분 정도 터널 안에 머무르게 되며, 쭉 가다보면 원산 대교도 보입니다.
8. 오서산
8월 여행지 추천 여덟번째는 보령의 오서산입니다. 오서산은 서해의 등대산으로도 불리우기도 합니다.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등대 역할을 해서 그렇게 불리웁니다. 보령의 오서산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정상 부근이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억새밭 포토존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이곳은 유독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하는 산이어서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조금 덥더라도 오서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서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므로 속이 뻥 뚫리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9. 상화원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상화원입니다. 위치는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입니다. 상화원은 입장료를 내고 입장해야 하며, 입장료는 6000원입니다. 이곳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입니다.
상화원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조화를 숭상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선 초기 쯤에 세워진 걸로 예상되는 의곡당도 볼 수 있고, 참고로 과거 의곡당은 한 때 철거될 위기에 놓인 적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상화원으로 옮겨져서 의곡당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상화원은 크게 판석광장, 하늘정원, 한옥 마을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10. 죽도
8월 여행지 추천 마지막 장소는 보령의 죽도입니다. 죽도는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 있습니다. 명칭이 죽도인 이유는 대나무숲이 울창한 데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도 넓직한 대나무들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죽도는 과거에 섬이었습니다.
그러나 1999년에 방조제가 완성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곳입니다. 한 때는 이 섬 한가운데 리조트 시설이 있어서 관광객들의 인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이제 운영하지 않은지 오래 됐습니다. 해안선 길이는 1.8km 정도이며, 입구 쪽을 따라서 쭉 가면 횟집들이 즐비하여 있습니다. 가볍게 회 한접시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8월 여행지 추천 안내였습니다.
이 외에도 보령에서 현재 진행중인 머드 축제 관련 정보나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축제 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