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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핵심은 이것

행복한육아 2022. 1. 11. 21:19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핵심은 이것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묵탕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먹는 용도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육수만 잘 내면 어묵탕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아래 흐름대로만 잘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다시마 1장

-무 적당히

-대파 흰부분

-멸치

-양파

1. 육수 내기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뭐니뭐니해도 핵심은 첫째도 둘째도 육수입니다. 육수를 잘 내야만 어묵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육수를 오랜 시간 공들인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육수낼 때 활용되는 재료는 다시마와 멸치, 무, 양파, 대파 흰 부분을 물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중불에 오래도록 끓여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다시마는 너무 오랜 시간 끓이면 텁텁하고 쓴맛이 나므로 대략 5분 정도 지나면 다시마와 멸치는 꼭 빼주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씁쓸한 맛이 납니다. 그 뒤로 남아있는 대파와 양파, 무를 활용해서 육수를 40분 이상 끓여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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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어묵탕은 육수를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더 깊은맛이 납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시간 이상 끓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무를 너무 큼직하게 썰지 말고 적당히 작게 잘라서 육수내도록 합니다.

2. 어묵 준비

육수를 내고 있을 때 어묵을 미리 준비하면 됩니다. 어묵 종류는 원하는 모양 취사선택하지만 이왕이면 어묵에도 육수가 제대로 배기 위해서 얇은 사각 어묵이 좋습니다. 얇은 사각 어묵을 잘 잘라서 준비한 뒤, 육수에 넣기 전에 한 번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야 더 부드러운 어묵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어묵 넣고 끓이기

대략 한 시간 정도 펄펄 끓었다면 육수 색깔이 제법 진해졌을 것입니다. 이제 대파, 양파는 버리고 무는 그대로 놔둔 체 좀 전에 데쳤던 어묵을 넣어주도록 합니다. 이제 어묵 넣은 상태로 또 다시 중불에서 계속 끓여주도록 합니다. 만일 매콤한 어묵탕을 끓이고 싶다면 어묵을 넣고 어느정도 펄펄 끓을 때 그 때 청양 고추를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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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국물을 마실때마다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넣고, 만일 은은하게 조금씩 매운맛을 느끼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그냥 통으로 넣어서 끓이면 됩니다.

4. 간하기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펄펄 끓을 때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해줍니다. 간을 하고난뒤 3분 정도 더 끓이고 나서 다시 간을 보도록 합니다. 이때 싱거우면 소금을 더 추가하면 됩니다. 또한, 불을 끄기 전에 마지막으로 말린 파를 넣어주면 완성 됩니다.

 

어묵탕은 핵심이 육수이므로 육수만 오랜시간 잘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오늘 저녁 따뜻한 어묵탕이 생각난다면 얼른 만들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어묵탕과 조합을 이루는 반찬은 아래와 같으니 함께 만들어서 곁들여 드시기 바랍니다.

 

→ 어묵탕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 1 보러 가기

 

→ 어묵탕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 2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