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맛집 포함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태백산맥 소설을 떠올리면 보성의 벌교가 생각납니다. 벌교 거리를 걷다보면 태백산맥 소설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 양식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 태백산맨을 즐겨 읽었거나 이번에 보성 벌교로 여행을 간다면 아래의 명소는 꼭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이외, 가까운 지역의 또 다른 명소도 함께 이동한다면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벌교 꼬막 정식 거리
첫 번째는 벌교 꼬막 정식 거리입니다. 위치는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836에 위치해있습니다.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니 꼬막 비빔밥, 꼬막 정식 등 꼬막을 먹어야 벌교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 꼬막 정식 거리는 꼬막관련 식당이 줄비한 곳으로 거리를 지나면서 곳곳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쭉 돌아다니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식당이 있다면 들어가서 맛있게 꼬막정식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2.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 추천 장소는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입니다. 위치는 벌교읍 월곡길 32에 위치해있습니다. 월곡 영화골 초입에 가면 표지판이 보이며, 표지판이 신기하게 영화 영사기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오래되고 낙후됐던 마을의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문화마을 사업이 전개된 곳입니다. 들어가면서부터 토토로 작품이 보이고, 거리는 지나는 곳곳 다양한 영화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영화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작품 벽화가 많이 있으므로 벌교에 간다면 이곳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3. 현부자네집
세 번째 추천 장소는 현부자네집입니다. 위치는 벌교읍 홍암로 89-28입니다.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그리고 외벽을 보는 순간부터 웅장한 느낌이 드는 가옥입니다.
과거 한옥 모습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는 곳으로 대청마루 및 툇마루 등 태백산맥 소설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한옥입니다. 바로 밑에서 알려드릴 태백산맥 문학관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므로 함께 이동해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4. 태백산맥 문학공원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소개 장소는 태백산맥 문학공원입니다. 위치는 보성급 벌교읍 벌교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문학공원은 태백산맥 소설가인 조정래 작가님의 외형이 그대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또한, 태백산맥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설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정리된 부분도 있으니 아직 책을 읽지 않은 분들은 요약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저기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볼거리도 많이 있으므로 문학공원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5. 태백산맥 문학관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태백산맥 문학관입니다. 모두들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읽어봤을 듯 합니다. 바로 그 소설을 주제로 한 문학관이 태백산맥 문학관입니다. 입장료는 2000원이므로 2000원 지불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문학관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는 이종상 화백의 다양한 작품도 있으니 그곳도 함께 관람하면 좋습니다. 백두산을 기점으로 지리산까지 4만여개가 넘는 몽돌을 직접 채집해서 한 민족의 염원을 담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문학관은 전망대도 있으므로 전망대도 들렸다가 오시기 바랍니다.
6. 흥교사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 추천 장소는 흥교사입니다. 위치는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26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은 태백산맥 문학관 바로 옆에 있으므로 바로 앞에서 알려드렸던 문학관과 동선을 함께 연결하면 좋습니다.
아담한 절로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서 조용히 주변 경관 둘러보기 좋습니다. 또한, 흥교사 바로 근처에 앞에서 알려드렸던 현부자네집도 있으니 현부자네집 들른 뒤 태백산맥 문학관-흥교사 이 코스로 움직여도 됩니다. 흥교사는 다른 사찰과는 다르게 사천왕의 출입문이 없는 곳으로 사찰에 대한 거부감 없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벌교 꼬막빵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벌교 꼬막빵입니다. 벌교는 꼬막이 유명한 곳이니 꼬막을 활용해서 빵을 만들기도 합니다. 벌교 꼬막빵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무이니 찾아갈 때 이 점 참고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밀빵으로 빵을 만들고 있는 곳이어서 그만큼 인기가 있어서 늦은 오후 시간에 가면 이미 꼬막빵은 품절되고 없습니다. 꼬막빵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거나 그 맛이 궁금하다면 미리 11시 즈음 가서 꼬막빵 먼저 산 뒤 여행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8. 중도방죽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 추천 장소는 중도방죽입니다. 위치는 보성군 벌교읍 화정리 719-6에 위치해있습니다. 중도방죽은 벌교 생태공원에 차를 주차한 뒤 중도방죽까지 쭉 둘러보면 됩니다. 특히, 이곳은 겨울이면 산책로 가득 올라와있는 갈대밭을 볼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갈대밭 보면서 데크길 따라서 산책하다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구간입니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으므로 답답한 마스크 벗고 오랜만에 자연 공기 맡으면서 중도방죽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9. 보성 여관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보성 여관입니다. 위치는 벌교읍 태백산맥길 19에 위치해있습니다. 벌교는 대부분 태백산맥 소설을 배경으로 한 건축물이 많으며 보성 여관 역시 그렇습니다. 태백산맥 소설속 시대적 배경을 짐작하게 해주는 건축양식 및 내부 생활 양식 등을 시각적으로 보면서 그 시대적 배경을 좀 더 체감할 수 있습니다. 보성 여관은 현재 그 가치를 인정받아서 문화재 제 132호로도 지정되었습니다.
지금 이곳은 카페로도 활용하기도 하고 숙박시설로도 이용됩니다. 만일 관람을 하고 싶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며 입장료는 천원 지불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므로 이점도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보성 여관 주변 관광지를 알아보고 싶거나 예약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래의 보성 여관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보성 여관 주변 관광지 확인 및 예약 관련 정보 보러 가기 ]
10. 코클맨션 카페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 추천지는 코클맨션 카페입니다. 이곳은 기존의 주택을 카페로 개조해서 만든 곳입니다. 겉 풍경은 한국 이미지이지만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이곳은 첫 주인은 외국인이어서 집 내부 모양을 유럽풍 느낌이 들게 꾸몄다고 합니다.
플레이팅도 예쁘게 나오고, 카페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서는 돈까스같은 음식도 먹을 수 있으므로 벌교에 간다면 유럽풍 스러운 코클맨션 카페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벌교와 가까운 지역 명소가 궁금하다면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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