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명소 추천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주는 고즈넉한 한옥 고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도 제법 있을 정도로 관광하기 좋은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영주 외에도 현재 국내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영주 지역 명소를 확인한 후, 제일 하단 글 또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영주 소수서원
영주 소수서원 위치는 경북 영주시 손흥면 내죽리 160-1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의 주차료는 무료이며, 입장하려면 성인은 3000원 입장료 지불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영주 소수서원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 한국의 서원입니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만 이곳 소나무 숲 풍경이 얼마나 예쁠지 짐작이 갈 것입니다. 소수서원을 산책하다보면 연못 옆에 정자 하나가 보이고 이 정자 이름은 취한대입니다. 참고로 정자 바로 옆에 큰 바위도 있는데 과거 주세붕이 새긴 글자가 남아있습니다. 소수서원에 가면 이 글자도 직접 확인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강학당도 보이며, 강학당은 우리 나라 최초의 서원입니다. 천천히 구경하면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이 점 참고해서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2. 영주 선비촌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다음은 영주 선비촌입니다. 주차비는 따로 내지 않으며 입장료는3000원입니다. 바로 위에서 알려줬던 영주 소수 서원과 선비촌은 연이어서 관광하면 됩니다. 소수서원이나 선비촌 등 한 곳에서 입장료를 3000원 지불하고 오면 나머지 한 곳은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영주는 조선시대의 고택을 그대로 재연한 듯한 장소가 꽤 있습니다.
이미 알려드렸던 무섬 마을도 그렇고, 이곳 선비촌도 그렇습니다. 선비촌은 과거 고택을 그대로 복제해 둔 곳으로 조선시대의 사대부들이 어떤 곳에서 살았을지 짐작 가능할 정도로 복원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모든 고택마다 고택과 관련된 안내가 자세히 잘 나와있으므로 소수서원과 선비촌 함께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3. 영주 풍기역 급수탑
다음 추천 장소는 영주 풍기역 급수탑입니다. 위치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16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나 입장료는 따로 지불하지 않고 입장합니다. 급수탑에 가려면 풍기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풍기역은 1900년부터 시작해서 60년동안 증기 기관 열차가 운행됐던 곳입니다. 참고로 이곳에 가면 인삼 그림이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증기 열차를 볼 수 있는 곳은 급수탑 뿐만 아니라 화본역이나 연산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몇 안 되는 곳이어서 책으로만 증기 기관 열차를 봤던 아이들도 이 곳에 오면 좋아합니다. 이곳에 있는 증기 기관 열차는 901호로 과거 2000년에는 의정부역과 서울역을 관광용도로 1회만 왕복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풍기역에서 증기 기관 열차 보고난 뒤 가볍게 주변을 산책하는 코스로 다녀오면 좋을 듯 싶습니다.
4. 부석사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추천 장소는 부석사입니다. 성인 입장료는 2000원 지불해야 합니다. 부석사 역시 위에서 언급한 소수서원처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부석사에 가면 데크길 양 옆으로 울창한 은행나무가 곳곳에 있습니다.
산책길 따라서 걷다 보면 여기저기 돌로 된 축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 또한 부석사의 볼거리가 됩니다. 내부에 가면 무량수전 및 국보로 지정된 소조 여래 좌상도 볼 수 있으므로 영주에 간다면 부석사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5. 무섬 마을
영주 가볼만한곳 다섯번째 소개 장소는 영주 무섬마을입니다. 위치는 영주시 문순면 수도리 268-1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나 주차비는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이곳은 따로 공영주차장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무섬 마을 바로 앞 공터 주변 빈 자리에 자유롭게 주차하고 가면 됩니다. 무섬 마을은 외나무다리가 워낙 유명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 차로 주차할 곳이 없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은 미리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모래 강변 뿐만 아니라 무섬 마을 내부를 둘러다니다 보면 한옥 가옥 및 한국적인 미를 느낄 수 있어서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고택들은 조선시대 가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모습입니다. 무섬 마을에 가면 여전히 이런 고택에 살고 있는 이웃 주민들도 있습니다. 가옥 뿐만 아니라 모래 강변도 볼 수 있으므로 영주에 가면 무섬 마을에 들렸다 가시기 바랍니다.
6. 물 문화관
여섯번째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물 문화관입니다. 물 문화관에 있는 영주호는 2016년에 완공한 인공 호수입니다. 현재 2022년을 바라보고 있으니 영주호는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곳입니다.
요즘에는 불멍처럼 물멍도 유행이므로 한적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문화관 주변 전망대도 둘러보면서 주변 산책 겸 영주호 물 흐르는 거 구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7. 벽화마을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벽화마을입니다. 위치는 경상북도 영주시 두서길 73-9입니다. 마을 바로 앞 입구에 작은 공터가 있으니 그 곳에 편히 주차하고 가면 됩니다. 만일 이곳에 주차할 곳이 없다면 관사골 협동조합 바로 앞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그곳에 차를 대고 가시기 바랍니다.
관사골 벽화마을은 과거 1940년대에 이곳 영주 역사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의 관사가 있는 곳입니다. 앞에서 풍기역 언급했을 때 기관차가 다녔던 곳이니만큼 이곳 또한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벽화가 마을 곳곳에 그려져 있습니다. 비어있는 곳 없이 철도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므로 영주에 간다면 벽화마을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8. 영주 시장
여덟번째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영주 365시장입니다.위치는 경북 영주시 영주로 20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매우 크게 잘 되어 있어서 이곳 시장에 갈 때 초보 운전자도 주차 걱정없이 주차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 전통 시장과는 다르게 마치 현대식 시장같은 느낌을 자아내면서 주변에는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카트나 전기차 충전소까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장은 구경하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영주 365시장 역시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이것저것 군것질하는 여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365시장은 과거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랜떤 떡볶이가 매우 유명합니다.
9. 용마루 공원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용마루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용미교와 용두교 2개의 다리로 섬을 이은 곳입니다. 공원이 소규모가 아닌 직접 가보면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 용미교와 용두교 두 다리 모두 건널 수 있는데 이중 용두교는 출렁다리로도 유명한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올라가면 좀 전에 언급했던 물 문화관의 영주호가 보이고, 그 외 주변 경관 또한 제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주에 가면 용마루 공원도 필수 코스이니 이곳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10. 산타마을
마지막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산타마을입니다. 위치는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에 있습니다. 산타마을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주차료는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곳에 가면 대지가 굉장히 넓고 여기저기 사진찍을 만한 포토존이 즐비되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분천역은 현재까지도 실제로 기차가 운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구 불빛이 들어오는 저녁 즈음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해가 질 때 즈음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산타마을에 가면 소원종을 울려보라는 곳도 있으니 이 종도 직접 울려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영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국내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서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