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핵심 양념장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돼지갈비찜용 고기와 야채 몇 가지만 있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바로 갈비찜입니다. 양념 만드는 방법만 아래 흐름대로만 따라하면, 요리 초보도 금방 뚝딱 만들 수 있으니 레시피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돼지갈비찜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돼지갈비찜용 고기(4인 기준 1근 반)
-감자
-당근
-양파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대파
-깨소금
-후추
1. 핏물 제거하기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첫 번째 과정은 핏물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갈비찜용 고기를 찬물에 담가서 핏기를 제거해줍니다. 구매하기 전, 미리 찜용 돼지고기를 달라고 하면 정육점에서 썰어주므로 집에 가져오면 물에 담그는 작업부터 하면 됩니다.
2. 칼집 내기
핏물제거한 뒤 고기가 부드러워졌다면 이제 칼집을 내주면 됩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기름도 제거해주면 좋고, 살 부위에 잔칼집을 조금씩 내주면 됩니다.
3. 데치기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칼집과 기름을 제거했다면 이제 끓는 물에 고기 결이 하얗게 될 정도로만 살짝 데쳐주도록 합니다. 이때 데칠 때 안에 파와 생강, 마늘을 함께 넣고 데치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물을 끓이기 전 대파를 넣고 함께 끓인 뒤 그 물에 데치면 이것 또한 잡내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야채 다지기
돼지갈비를 가볍게 데쳤다면 이제 준비한 야채를 다져주도록 합니다. 야채는 파와 마늘, 생강을 준비한 뒤 잘게잘게 다져주면 됩니다. 집에 야채 다짐기가 있다면 그곳에 넣어서 다져주고, 없다면 번거롭더라도 칼로 큰 덩어리가 안나올정도로 잘 다져주도록 합니다.
5. 채소 손질하기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기본 야채를 모두 다졌다면 이제 채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먼저 당근과 감자는 밤톨만한 크기로 토막내주면 됩니다. 그리고 양파는 결대로 썰어주면 됩니다. 밤톨만한 크기로 썰어줘야 익히는 과정 중 덜익은 부분 없이 푹 잘 익힐 수 있습니다.
6. 양념장 만들기
이제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양념장은 4인분 기준으로 간장 20스푼, 설탕 10스푼, 참기름 4스푼, 마늘 2개 다진 것, 대파 2개 다진 것, 깨소금, 후추 넣어주면 됩니다. 4인분 기준이므로 2인 기준으로 할 때는 알려드린 양에서 나누기 2씩 해서 만들면 됩니다. 설탕은 간장 분량의 반만 하면 되지만 평소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 줄여도 상관없습니다.
7. 고기 넣고 끓이기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양념장을 만들었다면 이제 냄비에 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은 뒤 양념장을 1/2만 부어주도록 합니다. 이때 기본 물보다는 좀전에 고기 삶았을 때 활용했던 물을 활용하면 더더욱 좋습니다. 대신, 이 물 활용할 때는 고기 거품이 나온 것들은 다 제거한 다음에 활용하면 됩니다. 센불에서 펄펄 끓이면서 중간중간 거품이 나올 때마다 잘 거둬들이면 됩니다.
8. 야채 넣기
갈비가 먼저 익고 있을 때 이제 야채를 넣어주도록 합니다. 당근과 감자를 먼저 넣어서 센불에서 함께 끓이다가 국물이 1/3 정도로 줄기 시작하면 강불에서 중불로 불 세기를 조절하도록 합니다.
9. 양파 넣기
당근과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봤을 때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으면 그때 양파를 넣도록 합니다. 양파를 감자, 당근과 함께 처음부터 넣어버리면 양파가 흐물거려서 양파 모양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익은 것 같으면 그때 양파를 넣도록 하고, 중간에 간을 한 번 살짝 본 뒤 싱겁게 느껴지거나 양념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1/2 남은 것 중 조금씩 부어서 간을 보도록 합니다.
이런식으로 간을 보면서 중약불에서 서서히 조려주면 되고,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조리기만 하면 돼지갈비찜 완성입니다. 이상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이었습니다. 이렇게 갈비찜도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결코 어렵지 않으니 양념장만 잘 만들어서 집에서 맛있게 해드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만든 갈비찜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