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아삭하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이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바로 오이 소박이입니다. 한 번 만들어놓으면 밑반찬으로 먹기도 편하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먹어도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아래 흐름대로 만드러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김치 요리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오이 10개
-부추 작은단 1단
-양파 1개
-청양고추 5개
-고추가루 1컵
-멸치액젓 반컵
-참치액 5수저정도
-마늘 듬뿍 2수저
-생강 1수저
-매실액 3수저
-설탕 1수저
-소금
1. 재료 씻기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첫번째로 오이와 부추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청양고추는 5개라고 알려드렸지만, 평소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위 청량고추는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집에 굵은 소금이 있다면 먼저 오이 겉 표면을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주면 불순물 제거에 좋습니다.
이렇게 1차 작업을 하고난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으면 됩니다. 그 다음 부추는 대야에 물을 담고 식초를 2~3방울 정도 떨어트린 뒤, 대략 3분 정도 담아놓고 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와 부추 모두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2. 소금물 만들기
부추와 오이, 청양고추 손질이 끝났다면 이제 소금물을 만들도록 합니다. 소금물은 위 알려준 양대로 오이소박이를 만든다면 종이컵 기준으로 13컵을 부으면 됩니다. 여기에 굵은 소금 1컵 넣은 뒤 히석해서 소금물을 팔팔 끓여주도록 합니다.
3. 오이 손질하기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소금물을 만들고 있을 동안 오이를 손질해주도록 합니다. 오이는 6등분으로 먼저 자르기 한후, 열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열십자모양으로 칼집을낼 때 너무 힘주면 오이가 그대로 썰어져서 분리되므로 최대한 천천히 칼을 밀어넣으면서 열십자모양을 완성해주도록 합니다.
오이 손질이 다 끝나면 준비했던 부추와 양파도 썰어주도록 합니다. 양파는 채썰기를 해주면 되고, 부추는 대략 2cm 정도 간격으로 잘라주면 소박이할 때 오이안에 양념으로 들어가기 편한 사이즈입니다.
양파 채써는 것도 최대한 얇게 썰어주도록 합니다. 매운 오이 소박이 만든다면, 재료를 손질할 때 청양고추도 잘 다져주도록 합니다.
4. 소금물 붓기
모든 재료의 손질이 끝났다면 이제 좀 전에 팔팔 끓였던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주면 됩니다. 한 김 식힌 다음에 넣지 말고, 펄펄 끓고난 다음 바로 오이에 부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미리 부어주면 아삭한 오이 소박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넣은 뒤 오이를 30분 정도 충분히 절여주면 됩니다.
30분이 지나고 나면, 오이를 다시 찬물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내주고, 그 다음 오이를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오이 맛을 보면 아주 짜지도 않고 적당히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먹기 좋습니다.
5. 양념장 만들기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소금물을 붓고 30분 기다리고 있을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양념장은 고춧가루 1컵에 멸치액젓 반컵 넣고 참치액은 5수저, 다진 마늘은 2스푼, 생강은 1수저, 매실액은 3수저, 설탕은 1수저 넣은 뒤 골고루 잘 섞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미리 좀 전에 손질했었던 양파와 부추도 함께 넣어서 조물조물 양념에 잘 섞어주면 됩니다. 그 다음, 오이에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준 뒤 양념장과 오이를 이 상태 그대로 놔두도록 합니다. 이대로 놔두는 이유는 부추와 양파 숨을 죽이기 위함입니다.
양념장 바르자마자 오이 속에 넣으려고 하면 부피가 커서 많은 양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대략 10분정도 이대로 놔두도록 합니다.
6. 양념장 넣기
10분이 지난 뒤, 부추와 양파 숨이 많이 죽었다면 이제 양념장을 오이에 골고루 넣어주면 됩니다. 좀 전에 열십자 모양냈던 곳에 듬뿍듬뿍 양념장을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듬뿍듬뿍 넣어서 먹으면 영양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이상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이었습니다.
오이 소박이 외에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레시피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